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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영-허윤서, 파리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듀엣 테크니컬 7위

이리영-허윤서, 파리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듀엣 테크니컬 7위
▲ 지난 2월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듀엣 기술 예선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허윤서와 이리영

이리영과 허윤서가 2024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 대회 듀엣 테크니컬에서 7위에 올랐습니다.

이리영-허윤서는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듀엣 테크니컬 경기에서 227.7783점을 받아 30개 팀 중 7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 종목 10위에 오를 때 얻은 204.566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리영-허윤서는 이번 월드컵 2차 대회를 파리 올림픽 모의고사처럼 치렀습니다.

둘은 2024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듀엣 테크니컬과 프리에서 모두 10위에 오르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아티스틱 스위밍에서 한국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 서는 것은 2012년 런던 대회 박현선-박현하 자매 이후 12년 만입니다.

이리영-허윤서는 1988년 서울(김미진수-하수경), 2000년 시드니(유나미-장윤경), 2004년 아테네(유나미-김성은), 2012년 런던(박현선-박현하)에 이어 다섯 번째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듀엣으로 기록됐습니다.

18개 팀이 출전하는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듀엣에서 이리영-허윤서는 '톱10' 진입을 기대합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파리 월드컵 2차 대회 듀엣 테크니컬에서 둘은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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