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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허성태 "'오징어 게임'보다 30배 무섭다" 공포감에 비명까지

먹찌빠

배우 허성태가 '먹찌빠'표 무시무시한 게임에 공포감을 드러낸다.

2일 방송될 SBS '먹자! 찌지도 빠지지도 말고–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오징어 게임' 허성태도 공포에 떨게 한 초특급 스케일의 미션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명이 난무하는 참혹한 '먹찌빠 표 줄다리기'가 공개된다. 하늘에서 거대한 3미터 벽이 떨어지는 아찔한 스케일에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줄다리기보다 30배 더 무섭다"라며 빌런 캐릭터와 상반된 약골 면모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은 2미터 몸을 웅크리면서 겁에 질린 서장훈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급기야 서장훈은 "얼마나 무서운지 너네가 해봐!"라며 극대노해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이들을 공포에 떨게 한 '먹찌빠' 표 줄다리기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허성태는 누구보다 굽는 소리에 예민한 덩치들이 삼겹살과 베이컨의 기포 소리 차이는 물론 기름에 구워지는 김치전 반죽의 데시벨까지 캐치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것도 잠시, 역대급 난이도인 '빗소리 VS 튀김 소리' 구분 미션에 현장은 대혼돈 상황이 펼쳐졌다. 과연 덩치들의 '먹고막' 능력은 어디까지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날은 '밥도둑의 원조' 파김치 한 상이 차려져 눈길을 끌었다. 흰쌀밥, 짜장 라면, 차돌박이 등 안 먹고는 못 배기는 파김치 조합 한 상에 젓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급기야 허성태마저 "(배가 불러도) 멈출 수 없다"며 덩치화(?) 돼가는 입 터진 모습에 모두가 폭소하기도 했다.

허성태를 무아지경으로 만든 파김치 최고의 조합 메뉴는 무엇일지, 미션 앞에서 울고 밥상 앞에서 웃는 1톤 덩치들의 모습은 2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될 '먹찌빠'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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