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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영원한 라이벌' 나훈아 은퇴에 "아쉬워"

가수 남진 씨가 영원한 라이벌 나훈아 씨의 은퇴 소식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어제(1일)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남진 씨는 '한창 노래할 나이인데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방송국에서 나훈아 씨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기도 했는데요.

나훈아 씨와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70년대를 언급하며, 그 시절이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데뷔 60주년이라는 남진 씨는 노래는 기쁨이자 삶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은퇴하기 싫어도 해야 할 때가 온다며, 그때까지 열심히 노래하고 좋은 모습으로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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