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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2주 차 평일 36만 명…누적 관객 460만 돌파

범죄도시4

영화 '범죄도시4'가 세 번째 천만 돌파를 향해 질주 중이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29일 전국 36만 1,99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61만 5,541명. 2주 차 평일에도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적수 없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편(69만 8,263명)과 동시기(개봉 6일차) 일일 관객 수는 비교해 보면 절반 수준이지만 2편(33만 6,655명)보다는 많은 관객을 모았다. 2편(1,269만 명)과 3편(1,068만 명)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했지만 최종 관객 수는 2편이 시리즈 중 가장 많았다.

문화의 날과 주말이 있었던 1주 차 흥행 돌풍이 워낙 거셌기에 2주 차에는 다소 하락세를 모이고 있지만 천만 레이스는 순항 중이다. 이번 주말까지 600만 명을 가뿐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예매율도 81.8%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예매량도 38만 장(오전 9시 기준)을 기록 중이다.

'범죄도시4'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물. 마동석과 박지환이 돌아왔고, 김무열과 이동휘가 새롭게 가세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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