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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당선인 소감…양부남·유영하·전재수·박수영·진성준·신동욱

[양부남/민주당 광주 서구을 당선인 : 이번 총선은 다른 총선과 달리 국민이 정치를 한다는 것, 국민이 이날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것을 보여준 위대한 시민 혁명이었습니다. 독재정치를 종식시키고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데 우리 광주·전남이 중심이 되어달라는 이 지역민들의 바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영하/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당선인 : 선거 결과가 아직 종합적으로 정리가 안 됐지만 출구 조사상 저희 국민의힘이 거의 참패 수준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만 국민의 소리는 저는 겸허히 받아서 저희가 반성할 점이 있으면 반성하고 다시 다가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재수/민주당 부산 북구갑 당선인 : 대한민국의 정치가 정쟁으로 날을 새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고 미래의 문제를 고민하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수영/국민의힘 부산 남구 당선인 :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는 선거였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압승으로 전환을 시켰는데 그 원동력은 우리 지지자들의 뜨거운 마음과 남구 주민들의 열망이 담긴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회 가서 의정 활동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성준/민주당 서울 강서을 당선인 : 무엇보다도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심판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데 윤석열 정권의 국정 실패에 대해서 무섭게 심판하는 민심을 투표로 잘 보여주셨다고 생각하고….]

[신동욱/국민의힘 서울 서초을 당선인 : 저의 승리와는 별개로 국민의힘에 대해서 이번 국민들이 주신 명령에 대해서 어떤 의미인지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국회에 들어가게 되면 분열의 정치를 종식시키고 대화와 타협의 정상화된 정치로 되돌리는 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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