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류현진 왔는데, 1등 못할 이유 없다"…'찐팬구역' 차태현·인교진·이장원, 사심 가득 예고

찐팬구역

연예계를 대표하는 한화 이글스 팬인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이 류현진 국내 복귀를 두 팔 벌려 환영했다.

ENA&채널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은 한화 이글스의 선전을 응원하는 3인방의 사심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기는데, 한화이글스 찐팬으로 유명한 배우 차태현, 인교진, 페퍼톤스 이장원, 한화이글스 선수 출신 방송인 김태균이 고정 멤버로 함께한다. 또 개그맨 조세호가 '중립구역' MC로 나선다.

'찐팬구역'은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하고,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동시 공개된다.

오는 8일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에 첫 방송되는 '찐팬구역'이 류현진 선수를 향한 사심이 담긴 1화 예고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1등을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외치는 이글스 찐팬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의 당찬 출사표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찐팬들의 가열찬 기세가 그토록 염원하던 우승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높인다.

'찐팬구역'의 1화 예고는 마운드에 나서 호흡을 가다듬는 류현진 선수의 예리한 눈빛 뒤로 '코리안 몬스터의 귀환'이라는 굵은 글씨체가 선명하게 보이며 심박수를 높인다. 이어 시민들이 '2024 한화 이글스의 예상순위'에 투표하는 모습과 함께 1위와 2위에도 스티커가 붙어 기대를 자아낸다.

모든 이들의 염원을 하나에 담은 스튜디오는 이미 흥분감으로 가득 찬 상황이다. '류현진'을 외치는 소리와 "이겼다!"라는 환호가 이어지며 '가장 궁금한 한 해가 온다'라는 자막으로 설렘을 폭발시킨다. 이어 함박 미소가 얼굴 가득한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이 손가락으로 날개 형상을 펼치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1등을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단언한다.

류현진이 소속되어 있고, 손가락 날개 세리머니가 존재하며,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이 열렬히 응원하고 있는 '이글스'가 과연, 승리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을지,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가 담길 예능 프로그램 '찐팬구역'에 대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찐팬구역'으로 돌아온 박인석 PD는 "퇴사 후 첫 프로젝트라서 조금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 설레기도 하다"라며 "찐팬구역을 둘러싸고 다채롭게 엮여 있는 스튜디오 수파두파, 에그이즈커밍, ENA 모두 기존의 틀과 관행보다는 '좋은 콘텐츠'에 욕심이 있는 회사들이다. 유연한 제작의 장은 일단 열렸고,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 ENA&채널십오야]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