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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갑 안 낀 손으로 '푹' 찌르니 '푸들짝'…팬들 놀라게 한 '그 장면'에 중국 해명은?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자연 번식 자이언트 판다 '용인 푸 씨' 푸바오가 어제(3일) 1천354일 만에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푸바오는 엄마 아이바오가 한국에 올 때 썼던 케이지 안에 실려 '판생' 첫 장거리 비행을 경험했는데요.

푸바오는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이날 저녁 청두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푸바오의 이송 과정은 현장에서 중계 되었습니다. 푸바오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나무도 곧잘 먹으며 이동 과정을 잘 버텼습니다.

이 과정에서 푸바오가 중국에 도착한 직후 현지의 한 관계자가 푸바오가 들어있는 케이지의 숨구멍으로 장갑을 끼지 않은 손가락을 집어넣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푸바오는 놀란 듯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해당 장면이 알려지자 한국은 물론 중국 누리꾼들도 나서 "푸바오가 푸대접을 받고 있다"며 "검역 절차 중인 동물을 맨손으로 만졌다"고 지적했는데요.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논란의 장면에 대해 어떤 해명을 내놓았을까요? 현장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채지원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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