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저축은행, 취약차주 지원 · 채무조정 강화 나선다

저축은행, 취약차주 지원 · 채무조정 강화 나선다
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이 취약차주 지원과 건전성 관리를 위해 자체 채무조정 강화에 나섭니다.

오늘(25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는 자체 채무조정 승인 고객에 대해 정상이자·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개월 이상 연체한 개인·개인사업자에 대해 채무조정 지원심사를 실시한 뒤 승인된 고객에 대해 경과이자·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고, 잔여 원금 기준으로 상환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조정된 상환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조정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지주계열 저축은행은 아울러 온라인 배너·팝업 등으로 채무조정·새출발기금 제도지원 대상·혜택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