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데뷔 20년 만에 첫 해외 팬미팅 성료 "감사한 마음 영원히 잊지 못할 것"

배우 하석진이 첫 해외 투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 싱가포르 캐피톨 극장(Capitol Theatre)에서 하석진의 팬미팅 'Problematic: HA SEOK JIN'이 진행됐다.

'공대 뇌섹남'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하석진은 블랙 시폰 셔츠와 화이트 반팔 셔츠 두 가지 착장으로 시크하고 캐주얼한 느낌과 발랄하고 귀여운 두 가지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다양한 두뇌 문제들을 팬들과 같이 풀며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노래, 춤, 랩, 영상, 하이 터치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석진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대만에 이어서 싱가포르까지 팬분들을 만나고 왔는데, 싱가포르에서도 이렇게 절 반겨 주시는 팬분들이 있다는 것에 신기했고 너무 감사했다. 또 싱가포르가 아닌 다른 국가에서 일부러 찾아와 주신 다양한 국적의 팬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영원히 잊지 못할 거다"라며 "가는 곳마다 맛있는 음식과 열렬한 환대로 반겨줘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첫 번째 해외 투어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데뷔 20년 만에 첫 해외 팬미팅을 진행한 하석진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하석진은 배우로서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사진 출처=매니지먼트구, 더아티스튜디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