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기리-배우 문지인 5월 웨딩마치

코미디언 겸 배우 김기리(39)와 배우 문지인(38)이 올해 봄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문지인의 소속사 심스토리가 오늘(29일) 밝혔습니다.

KBS 공채 코미디언인 김기리는 2022년 연극 '헤르츠클란' 무대에 오르는 등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지인은 드라마 '킬힐'(2022)에서 신임 PD를 연기했고, '뷰티 인사이드'(2018)에서 1인 기획사 사장 겸 매니저 역할을 맡았습니다.

'닥터스'(2016)와 '대군-사랑을 그리다'(2018)에도 출연했습니다.

(사진=미디어랩시소·심스토리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