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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3점포 폭발…현대모비스, DB에 시즌 첫 승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선두 DB에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4쿼터에 터진 릴레이 3점포로 역전극을 펼쳤습니다.

올 시즌 DB에 3전 전패를 당했던 현대모비스는 어제(23일)도 3쿼터까지 DB에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4쿼터를 시작하자마자 현대모비스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김지완과 박무빈의 연속 3점포 4개가 잇달아 림을 가르며 승기를 잡은 현대모비스는 알루마의 덩크 슛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김지완은 3점슛 5개 포함 17점을 올렸고, 게이지 프림은 31점에 16리바운드로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6위 현대모비스는 선두 DB에 시즌 첫 승을 거두고 5위 KCC를 1.5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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