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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과거 촬영하다 쓰러진 친구들 많아…체력 좋아야 오래 버텨"

한예슬 유튜브
배우 한예슬이 과거 연예계를 회상하며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어제(16일) 유튜브 '한예슬 is' 채널에는 최근 그가 출연했던 '피식쇼'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한예슬은 "오늘 너무 들떴었는지 새벽 6시 반에 일어났다"며 '피식쇼'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 및 의상 피팅을 하며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한예슬 유튜브

촬영 장소로 이동하던 한예슬은 "라떼는 말이야"라면서 "옛날에는 진짜 하루 종일 촬영해서 도중에 쓰러지는 친구들 많았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재능 많은 친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재능도 있지만 체력이 남다른 친구들이 오래 버틸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식쇼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다 해 봤으니까 한동안 그렇게 재미있는 걸 잘 못 느끼고, 딱히 새롭고 재미있는 게 없었다. 근데 지금은 새롭고 재밌는 곳으로 놀러 가는 느낌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한예슬 유튜브

그러나 촬영 후 녹초가 된 한예슬은 "오늘 에너지 음료랑 커피도 마셨는데 너무 당 떨어지고 힘들다. 아직 5시밖에 안 됐는데"라며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소소한 행복이다. 커피 마시면서 소확행 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 술은 끊어도 커피는 못 끊는다"며 웃었습니다.

지난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한예슬은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 한예슬은 다수의 드라마, 영화, 예능 그리고 TV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한예슬 is')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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