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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이순신 3부작 마지막 편 공개…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21일)은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노량:죽음의 바다 / 감독 : 김한민 / 출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이순신 장군 3부작의 마지막 편, 노량해전을 그린 '노량: 죽음의 바다'입니다.

영화는 이순신 장군이 조선에서 퇴각하는 왜군을 섬멸하고 숨을 거둔 최후의 전투를 그렸습니다.

1편인 명량이 개봉한 지 10년째로,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시리즈를 이어온 김한민 감독의 집념이 담긴 영화입니다.

이순신 장군 역에 김윤석을 비롯해 중량감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김한민/감독 : 해전의 스케일과 엄청난 스릴감과 쾌감도 강력하게 존재하고 또 그것 플러스 이순신이라는 인물을 우리가 뭔가 들여다보고 그분과 공감하는 그래서 어떤 큰 울림을 받게 되는 두 가지가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영화가 노량 죽음의 바다가 아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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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 감독 : 제임스 완 / 출연 : 제이슨 모모아,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

왕국에 찾아온 위기를 헤쳐나가며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2018년 흥행작 아쿠아맨의 후속작으로 전편에 이어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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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 / 감독 : 할리나 디르스츠카 / 출연 : 힐마 아프 클린트, 에른스트 페터 피셔, 율리아 포스]

자신의 사후 20년 간 작품을 공개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겨 100여 년간 미술계에서 사라졌던 미스터리한 화가.

작품이 공개된 후 대규모 전시를 이어가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힐마 아프 클린트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그녀의 삶과 작품, 미술계의 현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영상취재 : 김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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