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4억 세금 체납' 박유천, 일본서 45만 원짜리 디너쇼…뻔뻔한 행보

박유천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일본에서 데뷔 20주년 디너쇼와 팬미팅을 연다.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18일 자신의 SNS에 형의 20주년 기념 디너쇼 포스터를 올렸다.

박유천은 내년 2월 9~10일 양일간 일본 LDH 키친 더 도쿄 하네다에서 팬미팅 '리버스'(Re.birth)를 연다. 하루에 2회 차씩 총 4회 차를 진행한다. 또한 11일에는 일본 요코하마 더 카할라 호텔&리조트에서 연말 디너쇼를 2회 개최한다.

고가의 티켓 가격이 눈길을 끌었다. 팬미팅 티켓 가격은 약 21만 원(2만 3000엔)이다. 디너쇼는 약 45만 원(5만 엔)을 호가한다.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박유천은 최근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 4억 900만 원을 체납했다. 이에 대한 해명이나 입장 표명은 없었다. 이 가운데 일본에서 고가의 팬미팅과 디너쇼를 개최에 돈벌이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