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SKY캐슬 오나라 아들' 이유진, 24학번 새내기 된다…중앙대 연기과 수시 합격

이유진

배우 이유진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 수시 전형에 합격해 24학번 새내기가 된다.

19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이유진이 올 한 해 작품 활동과 병행해 대학 입시를 준비했으며 합격 통보를 받은 복수의 대학 중 최종적으로 중앙대로 진학을 결정하고 입학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지난해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출연으로 1년 대입을 미뤘으며, 올해 '7인의 탈출' 촬영과 입시 준비를 병행해 왔다.

이유진은 2018년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데뷔한 올해 6년 차 배우다.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영화 '국제수사' 등 대작들과 2018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된 '비더레즈', 제 42회 청룡영화상 본선에 오른 '그 노래를 찾아라',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지난해 출연한 SBS '왜 오수재인가'로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유진은 최근 시즌1이 종영된 '7인의 탈출'에서 한모네(이유비 분) 동생 한청수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청수는 누나인 한모네의 유명세를 이용해 살아가려고 하는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캐릭터다. 이유진은 '7인의 탈출'을 통해 '스카이캐슬' 등 작품의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고 성인 연기자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유진은 '7인의 탈출' 이후 차기작에 들어갔으며, 내년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A2Z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