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세정 씨가 연극 무대에 도전합니다.
다음 달 열리는 연극 '템플'에서 주인공 템플 그랜딘 역을 맡았는데요.
첫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 변신도 예고했습니다.
'템플'은 자폐 스펙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의 학창 시절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신체의 움직임을 최대한 활용해 심리와 감정 등을 전달하는 일종의 신체 연극입니다.
김세정 씨는 캐릭터 연구와 연기 연습을 통해 인물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