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82명 소녀들의 꿈…오디션 '유니버스 티켓' 첫 방송 D-1

SBS가 처음으로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을 실시합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82명의 소녀가 걸그룹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참가합니다.

[김세정/가수·배우 : 그만큼 이 오디션이라는 게 나 자신을 한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현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친구들이 그걸 꼭 알고 여기서 열심히 해서 나갔으면 좋겠어요.]

내일(18일) 첫 방송되는 SBS '유니버스 티켓'은 세계 각국의 소녀들이 글로벌 걸그룹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살아남은 최종 여덟 명은 '프리즘 티켓'을 얻어 글로벌 걸그룹으로 활동하는데요.

심사와 멘토 역할에 나선 김세정 씨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해줄 얘기가 많을 것 같아 출연했다고 합니다.

오디션은 가장 자신을 불태우며 열심히 할 수 있는 시기라며, 그 노력을 유일하게 선보이고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이 유니버스 티켓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걸그룹 출신인 소녀시대 효연 씨 역시 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혼자만 잘한다고 해서 잘해 보이는 게 아니라며, 그룹 안에서 어떻게 개성을 뽐낼 수 있는지도 말해주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