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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12년 만에 예능 합류…트롯 서바이벌 심사위원 나선다

대성

빅뱅 대성이 12년 만에 예능으로 돌아온다.

'패밀리가 떴다', '밤이면 밤마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담을 뽐냈던 대성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N '현역가왕'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빅뱅 활동 외에도 '웃어본다', '날 봐, 귀순', '대박이야!', '솜사탕' 등 록, 발라드, 트로트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른 솔로 활동을 펼쳤던 대성이 트롯트 서바이벌에서 어떤 심사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그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노련함과 진실함을 갖춘 대성이 합류하면서, '현역가왕'에 대한 신뢰감 역시 높아질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대성은 지난 4월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하고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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