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스브스픽] '퍼포먼스 논란' 화사…무혐의 처분 받았다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고발당한 마마무 멤버 화사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에 고발당한 화사에 대해 지난달 26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 내용과 과정 등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사는 지난 5월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촬영하며 선정적 퍼포먼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학인연은 이를 두고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시켜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하며 지난 6월 화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홍명, 화면출처 : 유튜브 '스타채널 디 오리지털' 화면 캡처,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