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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3대 3 AG국가대표 이다연 · 정예림 · 임규리 · 박성진 선발

여자농구 3대 3 AG국가대표 이다연 · 정예림 · 임규리 · 박성진 선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3대 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3대 3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이다연(신한은행), 정예림(하나원큐), 임규리(삼성생명), 박성진(BNK)을 선발했습니다.

대표팀은 16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한 뒤 이달 24∼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센터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3대 3 트리플잼에 출전해 아시안게임을 대비합니다.

WKBL 6개 구단도 트리플잼에 나서는 가운데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인상을 거머쥔 박소희(하나원큐)와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한 강유림(삼성생명), 새 팀에 둥지를 튼 이채은(KB)과 최서연(BNK)도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국내 팀과 맞붙는 4개 나라 6개 팀 출전 명단에는 각국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본의 미야시타 기호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3대 3 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대 3 종목에서 자국을 대표했습니다.

싱가포르의 강이 탄은 올해 3월 2023 FIBA 3대 3 아시아컵에서, 필리핀의 카트리나 가이팅코는 2022 FIBA 3대 3 아시아컵에서 각각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WKBL 6개 구단과 3대 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등 국내 7팀, 해외 6팀 등 총 13팀은 4개 조로 나뉘어 24일 예선을 치릅니다.

각 조 상위 2팀은 8강에 올라 우승을 놓고 경쟁합니다.

(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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