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가족과의 평화 되찾기 위해…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영화 소식을 김광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 감독 : 페이튼 리드 / 출연 : 폴 러드·에반젤린 릴리·조나단 메이저스]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세상을 구한 뒤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앤트맨.

가족 모두가 함께 있던 어느 날 눈에는 보이지 않는 양자 영역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앤트맨과 가족들은 시간여행의 능력을 가진 우주 정복자, 캉 일당과 맞서 싸우며 집으로 되돌아오기 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양자 영역에 사는 기이한 외계 생명체들과 인간들을 도와 캉 일당에 저항하는 내용은 흡사 스타워즈 시리즈를 연상케 합니다.

앤트맨 시리즈 3번째 영화로 전 세계 흥행에 성공한 바 있는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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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모리스' / 감독 : 토비 젠켈 / 주연 : 휴 로리·에밀리아 클라크]

사기 행각을 이어가던 모리스와 친구들.

하지만 소녀 멜리시아에게 그 정체가 탄로 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돕게 됩니다.

함께 마을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절대 악인 쥐마왕의 음모를 알게 됩니다.

올해 선댄스 영화제 장편부문에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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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다다쿵 : 후후섬의 비밀' / 감독 : 최병선, 김지윤 / 목소리 출연 : 이영아·장경희·엄상현 외]

사라진 후후섬과 엄마의 기억을 찾기 위해 탐험에 나선 두다와 친구들.

신비의 꽃을 찾는 과정에서 마을을 침략하는 용을 물리치는 등 갖가지 모험을 하게 됩니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TV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입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