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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배우 오래 하고 파…씨스타 멤버들 응원 꾸준"

김다솜 노블레스 화보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김다솜이 연기자로서 포부를 전했습니다.

어제(8일) 매거진 '노블레스'는 김다솜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화보 속 김다솜은 바람에 살짝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함께 고혹적인 아우라를 내뿜었습니다. 또 건강미가 느껴지는 탄탄한 실루엣은 물론 타이트 샷에도 불구하고 매끈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습니다.

김다솜 노블레스 화보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다솜은 배우로서 작품을 고르는 기준이 있냐는 질문에 "단순하다. 가장 큰 기준은 한 명의 시청자로서 대본이 영상물로 공개됐을 때 재미가 있을지 없을지 생각하는 편이다"고 전했습니다.

그 이후 맡은 역할의 성격이나 말투를 본다며 그는 "제가 이입을 얼마만큼 할 수 있는 캐릭터인지가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김다솜은 이어 "아직 사극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도전해 보고 싶다. 극 중 신분은 상관없다. 사극이라는 장르 안에서 어떤 역할이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사극에 대한 도전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 배우로서 목표를 묻는 말에 "크게 두 가지다. 한 가지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라는 일을 오래 하는 것, 또 하나는 언젠가 모두에게 박수받을 수 있는 멋진 배우, 그리고 그런 좋은 연기를 해보는 것"이라며 "배우로서 당연하면서도 마땅히 가져야 할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김다솜 노블레스 화보

김다솜은 또 배우로 전향한 이후 씨스타 멤버들의 응원에 대해 "효린 언니는 밥은 잘 챙겨 먹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등 건강을 먼저 물어보고 챙겨주는 스타일이다"라고 했습니다.

멤버 보라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연기 활동을 같이하고 있어서 그런지 '현장 분위기는 어때?', '이번 캐릭터는 연기하기 어때'와 같이 일적인 부분에 대해 응원이나 관심을 많이 보내주는 편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멤버 소유에 대해서는 "언니와는 특히 집이 가까워서 그런지 '밥 먹으러 와', '술 한잔하자'라고 연락이 온다. 보통 뭘 먹자고 많이 하는데 그게 바로 언니만의 응원이다"고 설명했습니다.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김다솜은 2017년 5월 그룹 활동을 마치고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이후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로 신인상을 차지하며 연기 실력을 입증한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 노블레스)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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