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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 이윤서, 2023년 남녀 기계체조 대표 선발전 개인종합 1위

이준호 · 이윤서, 2023년 남녀 기계체조 대표 선발전 개인종합 1위
이준호(전북도청)와 이윤서(경북도청)가 2022년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3년 기계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대표 1차 선발전에서 남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준호는 8∼10일(어제)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남자 대표 선발전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을 모두 뛰어 개인종합 1위(80.500점)에 올랐습니다.

이정효(포스코건설)와 김재호(한국체대)가 각각 79.550점, 78.650점으로 2, 3위를 달렸습니다.

이윤서는 여자 대표 선발전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53.400점을 획득해 무난히 1위에 등극했습니다.

경기체중의 박나영이 51.000점을 받아 고교·실업 언니들을 따돌리고 깜짝 2위에 올랐고, 엄도현(제주삼다수)이 50.000점으로 3위에 자리했습니다.

양구군스포츠재단은 남녀 종목별 1∼6위 입상 선수에게 1천100만 원 상당의 양구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했습니다.

대한체조협회는 내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10월 세계선수권대회를 겨냥해 이번 1차 선발전에서 대표 후보 3배수를 선발했습니다.

(사진=대한체조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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