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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인봉 딸' 표바하, 뮤지컬 배우로 변신…'잠만 자는 사이' 출연 '깜짝'

'표인봉 딸' 표바하, 뮤지컬 배우로 변신…'잠만 자는 사이' 출연 '깜짝'
개그맨 출신 목사 표인봉(57)의 딸 표바하(22)가 웨이브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잠만 자는 사이'에 출연,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1~2화에서 표바하는 남성 출연자와 첫 데이트를 즐기는 과정에서 "이름과 성이 특이하다. 이름은 바하이고 성은 표"라고 밝혔다. 표바하는 자신을 뮤지컬 배우라고 소개하면서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 중이라고도 공개했다.

방송이 된 이후 시청자들은 표바하가 개그 그룹 틴틴파이브의 멤버이자 2018년 목사로 변신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표인봉의 딸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2000년생인 표바하는 지난 3월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으며, 과거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tvN 예능 '둥지탈출 시즌3'에 출연했다.

표인봉은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틴틴파이브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펼쳤고,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에는 뮤지컬 연출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뮤지컬 기획사 SM 아트 컴퍼니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웨이브 '잠만 자는 사이'는 로맨스가 필요한 MZ 세대들의 시크릿 밤 데이트를 소재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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