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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CNN 출연한 에릭남 "인종 차별, 일상적 경험이었다"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과 관련해 타임지에 아시아계 혐오와 차별에 대한 글을 기고한 가수 에릭남이 미국 CNN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CNN 화상 인터뷰에 등장한 에릭남은 애틀랜타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그가 겪은 인종 차별의 경험 등을 공유했습니다.

에릭남은 "이미 오래전부터 수많은 경고의 신호가 있었지만 불행히도 모두 무시당했다"며 "그 결과 이런 비극적이고 끔찍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애틀랜타 출신인) 나 역시 혐오의 표적이 되거나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다. 인종 차별은 굉장히 일상적인 상황에서 벌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영상 : CNN, 편집 : 차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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