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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과 맞선 인간의 혈투…'조선구마사', 킹덤과 다른 점

한국판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새 장을 열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안방극장에 찾아옵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립니다.

조선에 창궐한 기이한 존재를 다룬다는 점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과 비교가 됐는데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신경수 감독은 좀비와는 다른 악귀와 악령들이 등장한다는 점, 그리고 마음과 심리를 이야기한다는 점이 '킹덤'과는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10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는 배우 감우성 씨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놓고 혈투를 벌이는 태종 이방원을 연기합니다.

단호한 액션은 물론 불안과 고민에 빠진 군주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는데요,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재미있는 드라마로 기억에 남을 거라며 기대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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