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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카레', 때아닌 인종차별 논란…"의도 아닌 실수"

노라조의 조빈 씨가 2010년 발표한 노래 '카레'가 인종차별적이라는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조빈 씨는 SNS에 노라조는 인종차별이나 종교를 모독하고 있지 않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그룹 세븐틴이 유튜브 채널에서 '카레'를 부르면서 해외 팬들 사이에서 인종차별과 인도 종교모독 노래라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조빈 씨는 SNS에 인도 사람들에게 확인한 결과 카레라는 음식은 인도에 없다고 들었다며 카레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파악하지 못한 자신들의 분명한 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올바른 정보로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가수가 되겠다며 마음 상했을 남아시아와 인도 분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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