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커피프린스' 배우 故 이언, 오늘(21일) 11주기

'커피프린스' 배우 故 이언, 오늘(21일) 11주기
모델 출신 배우로 활동한 故 이언(본명 박상민)이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다.

고 이언은 지난 2008년 8월 21일 새벽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KBS2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에 참석하고 귀가하던 가운데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였다.

당시 고인은 종방영을 마치고 오토바이로 귀가하던 도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현장에서 숨졌다. 28세의 젊은 나이였다.

고등학생 시절 씨름 선수로 활동한 고인은 대학교 1학년이 된 1999년 30kg을 감량하고 모델로 데뷔했다.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씨름부 주장 캐릭터를 맡으며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카페 종업원 황민엽 캐릭터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선택한 '최강칠우'는 유작으로 남았다.

[사진=MBC 제공]

(SBS funE 강수지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