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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권나라 소속사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 부인

이종석-권나라 소속사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 부인
배우 이종석과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1일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두 사람은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종석이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받았고, 직접 접촉해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인 에이맨프로젝트로 권나라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먼저 호감을 보였고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며 "이미 우리들 사이에서 권나라는 '이종석의 여자'로 통한다.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선물공세를 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종석은 2005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후,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시작으로 '시크릿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의 드라마와 영화 '노브레싱', '피끓는 청춘', '브이아이피'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권나라는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고,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얼굴을 알렸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이태원 클라쓰'에 캐스팅 됐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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