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크루셜스타, 열애 인정 "1년째 좋은 만남, 예쁘게 지켜봐달라"

모델 겸 배우 김진경(22)과 래퍼 크루셜스타(30, 본명 박세윤)가 열애 중이다.

김진경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1년 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지만,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패션, 그림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SNS에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비슷한 장소에 있는 사진이 올라오며 두 사람의 교제를 감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1997년생인 김진경은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SBS '정글의 법칙'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고,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에 출연 예정이다.

1989년생인 크루셜스타는 지난 2011년 EP앨범 'A Star Goes Up'으로 데뷔,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김진경, 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