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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내시경밴드, 크루즈 안에서 김도균과 극적 상봉 "이게 무슨 쇼?"

'불청' 내시경밴드, 크루즈 안에서 김도균과 극적 상봉 "이게 무슨 쇼?"
김도균이 무사히 크루즈에 올랐다.

14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김도균과 내시경밴드 멤버들이 크루즈 안에서 재결합을 했다.

내시경밴드 멤버들은 블라디보스톡으로 여행을 떠나기 앞서 속초항으로 모였다. 하지만 김도균이 여권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밝히며 긴급 회의에 나섰다.

지인에게 여권 배달을 부탁했지만 승선시간까지는 무리가 있었다. 결국 김도균을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만 먼저 승선을 했다.

크루즈 안으로 들어온 김광규, 장호일, 최재훈, 김완선은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크루즈는 총 14층 규모에 3000명 수용 가능한 식당과 워터파크, 수영장까지 겸비하고 있었다.

한편 김도균은 선착장에서 크루즈를 바라보며 "이제 승선 준비를 하나보다"며 아쉬워했다. 그때, 여권을 배달하던 지인이 속초 시내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출발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때, 김도균은 급히 탑승 수속을 하며 크루즈에 승선했다. 김도균은 "이게 무슨 쇼를 하는 건지"라며 안도의 웃음을 보였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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