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빅이슈' 신소율, 주진모 사택에서 술 마시며 "딸은 어때요?" 돌직구

'빅이슈' 신소율, 주진모 사택에서 술 마시며 "딸은 어때요?" 돌직구
주진모가 신소율과 가까워졌다.

27일 밤 방송된 SBS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13-14회에서는 한석주(주진모 분)가 장혜정(신소율 분)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다.

한석주는 선데이 통신 사진기자로 활약하며 각종 특종 사진들을 찍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석주는 특종팀 회식에도 불참하며 자신의 여가시간을 허무해했다.

이어 딸 세은(서이수 분)이가 입원한 병원으로 향했다. 앞서 병원에 가지 않는 걸로 약속된 그는 병원 맞은편 건물에서 카메라로나마 세은이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한석주가 다시 집에 돌아오자 장혜정이 그의 집에서 자신의 짐을 챙기고 있었다. 장혜정은 "이 차장이 쓰던 집인데 두고 온 짐이 있었다"고 말하며 허둥댔다.

급하게 돌아가려던 장혜정은 실수로 한석주의 허리를 치게 되었다. 장혜정은 "병원 가봐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한석주는 "갈비뼈 부러지면 어차피 깁스도 못한다"고 답했다.

장혜정은 그런 그에게 "좀 살살하면 안 돼요? 무슨 종군기자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석주는 "파파라치니까 그렇죠. 실적대로 버니까"라고 답했다.

결국 장혜정은 한석주가 사 온 라면을 보곤 자신이 직접 라면을 끓였다. 그리고 한석주와 함께 식사하며 "딸은 어때요?"라고 물었다.

이어 장혜정은 소주를 마시며 "세상이 다 아는 것 나는 알면 안 되냐. 팀장이 그런 것도 모르는 줄 알았냐"고 말했다.

이는 지수현(한예슬 분)이 장혜정에 지시한 것이었다. 지수현을 만난 장혜정은 한석주에 대해 "술은 절대 안 마시던데요?"라며 보고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