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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전국리사이클센터, '사랑의 세탁기' 1천 대 기부

서울시·전국리사이클센터, '사랑의 세탁기' 1천 대 기부
서울 취약계층 1천 세대가 전국 리사이클센터가 마련한 '사랑의 세탁기'를 지원받습니다.

서울시는 리사이클센터 8곳과 함께 오늘(7일) 오후 3시 30분 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세탁기 기부·전달식을 열 예정입니다.

기부 대상은 서울 저소득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1천 세대입니다.

이들에게는 삼성·LG 15㎏ 세탁기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됩니다.

가수 김경호, 최재훈, 길건, 이정, 개그맨 윤정수, 야구인 마해영 등 연예인과 스포츠인들이 재능기부자로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리사이클센터는 폐전자제품을 수거해 유해물질을 없애고, 분해한 제품에서 철, 알루미늄 등을 선별해 원자재로 재생산하는 곳입니다.

전국 리사이클센터는 2015년부터 11개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세탁기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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