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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박시은, 청소년 연기상 수상…"가족에게 감사" 눈물

'SBS 연기대상' 박시은, 청소년 연기상 수상…"가족에게 감사" 눈물
박시은이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방송된 'SBS 2018 연기대상'에서는 박시은이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앞서 SBS 연기대상 2부를 여는 특별 무대로 뮤지컬 '마틸다' 팀이 출연했다. 뮤지컬 '마틸다' 팀은 어른이 되면과 Naughty를 불러 화려하고 아름답게 2부의 문을 열었다.

이어 15세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한 김소연이 청소년연기상 시상을 맡았다. 후보로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박시은, '황후의 품격'의 오아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윤찬영, '착한마녀전'의 이한서가 올랐다.

이 중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박시은이 청소년 연기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시은은 "시상식이 처음이라 초대된 것만으로 감사했는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시은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스태프들에게 "덕분에 배울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동료 배우인 윤찬영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역을 맡아 조언 많이 해주셨던 신혜선 선배님께도 감사드립니다"며 MC 신혜선에게 특별히 감사 인사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박시은은 "2019년에는 더 부지런하고 성실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우리 엄마 아빠와 동생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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