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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안재모 "'야인시대' 최연소 대상 후 출연료 10배 점프"

'라스' 안재모 "'야인시대' 최연소 대상 후 출연료 10배 점프"
배우 안재모가 드라마 '야인시대'로 24세 최연소 대상을 받은 뒤 출연료가 10배 점프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는 배우 이휘향을 중심으로 드라마상에서 그녀의 손맛을 본 후배 배우 안재모, 강세정, 성혁이 출연하는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가운데 안재모는 시청률 50%를 넘으며 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청년 김두한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고, OST '야인' 역시 대 히트를 쳤다.

이와 관련해 안재모는 '야인시대' 촬영이 들어가기 전 앨범을 만들어놨다가 드라마가 대박이 난 뒤 발매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중 스태프들을 위한 야식차를 대동한 뒤 자신은 몰래 밤 행사를 다녀온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재모는 당시 '야인시대'로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뒤 출연료가 10배로 뛴 사실까지 수줍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몽골 대통령에게 초청을 받아 매년 공연을 한 사실을 전했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이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고 밝히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안재모는 1년 동안 자신을 공포로 몰아넣은 한 여성의 존재에 대해서도 얘기를 꺼냈다. 캐나다에서 시작돼 한국에서까지 이어진 1년 동안의 기나긴 충격적 스토리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안재모는 당시 기절을 수차례나 했다고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안재모는 역할 때문에 동네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한 사실을 밝히면서 선배 이종원에게 조언까지 받은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에는 '야인시대' OST 원곡 가수보다 자신이 더 많이 부른 '야인'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그때 그 시절 김두한 안재모의 모습을 선보였다.

안재모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10일 밤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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