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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투어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후 활발한 활동

심혜진, 투어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후 활발한 활동
배우 심혜진이 투어테인먼트에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심혜진은 최근 배우 전국환, 최정우, 이재원, 김선혁, 차청화, 전재홍, 박정환, 정아라, 이지혜가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투어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봉순(박보영 분)의 모친 황진이 역으로 분해 매력 만점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심혜진이 사전제작 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즌 2&3에 이어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심혜진은 ‘훈남정음’에서 훈남(남궁민 분)의 어머니 고은님 역으로 출연, 아들에겐 다정다감하지만 집안 내 실세다운 카리스마를 풍기는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내일도 맑음’에서 패션 회사 수정부티크 대표 윤진희로 분한 심혜진은 사회적 성공을 거둔 사업가의 면모에 20년 전 잃어버린 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여린 어머니의 모습까지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또 한 번 연기 전성기를 펼치고 있는 심혜진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투어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다수의 작품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심혜진 배우에게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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