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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댁' 윤진서의 제주 예찬 "삶의 의미 찾았다"

'제주댁' 윤진서의 제주 예찬 "삶의 의미 찾았다"
배우 윤진서가 결혼을 기념해 진행한 웨딩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윤진서는 최근 웨딩잡지와 진행한 화보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하얀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아름다운 제주도의 경치에 완벽히 녹아드는 자유분방한 포즈로 화보를 완성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인터뷰에서는 그간의 연기 활동과 결혼 후 제주도 삶에 관해서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제주도 삶이 연기에 어떤 도움을 주냐는 질문에 “서울에 살았을 때는 나를 더 치열하게 만든 것 같다”며 “지금은 그런 종류의 치열함은 사라진 것 같다. 대신에 스스로 의미를 찾는 치열함이라는 게 생긴 것 같다. 그 의미를 찾는 일은 꽤나 외롭고 꽤나 힘든 일인 것 같다. 인생처럼 말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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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는 지난 4월 30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또래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서핑이라는 취미활동을 공유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간의 연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마사 스튜어트 웨딩 코리아 가을ㆍ겨울호>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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