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벌칙 같은 광바타 변신 '비주얼 쇼크' 굴욕

이광수가 벌칙 같은 초능력으로 굴욕을 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초능력 전쟁 특집에서 이광수는 광바타로 변신했다. 푸른색 분장에 쫄쫄이 의상까지 입게 된 이광수는 “내가 만만해?”라며 PD에게 분노를 발산했다.

이광수는 의상을 갈아입었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초리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광수는 “이게 벌칙이야, 초능력이야. 이런 초능력 안 갖고 그냥 평범한 시민으로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광바타로 변신한 이광수는 거리로 나서 시민들과 머리카락을 대고 ‘마크 마크 마크툽’이라는 주문을 함께 외어 교감을 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광수는 시민들에게 핫팩을 건네며 교감을 시도했지만 시민들은 “머리가 이쁘네유”라며 웃을 뿐 제대로 교감을 하지 못해 이광수를 난감하게 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