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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세 번째 이혼 고백 “별거 포함하면 5년 전 파경”

이상아, 세 번째 이혼 고백 “별거 포함하면 5년 전 파경”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의 아픔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상아는 최근 EBS1 ‘리얼극장-행복’ 촬영 도중 이혼 사실을 자연스럽게 고백했다. 가족관계와 개인사를 솔직히 털어놓는 방송 내용에서 이혼 사실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번의 결혼 실패를 맛봤던 이상아는 2003년 11세 연상의 사업가와 괌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방송을 통해 틈틈이 결혼생활을 공개했지만 이상아는 이미 수년 전부터 별거 생활을 해왔다고 고백했다.

이상아 측 관계자는 “별거기간까지 포함하면 이혼 시기는 5년 전쯤”이라면서 “좋지 않은 일을 먼저 알리기가 어려워서 말하지 않았지만 이미 주위 사람들은 이혼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아는 1984년 데뷔해 하이틴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MBC ‘언제나 봄날’에 출연하고 있으며, EBS1 ‘리얼극장-행복’에서 솔직한 일상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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