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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 진세연 "최고 케미 남배우? 이정재 선배"

'스타그램' 진세연 "최고 케미 남배우? 이정재 선배"
배우 진세연이 가장 케미가 좋았던 상대 남자배우로 이정재를 꼽았다.

진세연은 13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스타그램’의 ‘스타파우치’ 코너에 출연했다. ‘스타파우치’는 스타의 실제 파우치 속 아이템을 함께 들여다보고 스타의 뷰티팁을 공유하는 코너.

다양한 작품에서 리암리슨, 이정재, 고수, 이종석, 주원, 홍종현, 주지훈 등 인기 남자배우들과 연기호흡을 맞춰온 진세연은 MC들로부터 “지금까지 함께 연기한 남자 배우들 중 가장 케미가 좋았던 배우는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항상 좋았다”며 즉답을 피했다.

한 명만 골라달라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진세연은 “굳이 애기하자면, ‘옥중화’ 찍고 있으니..”라며 현재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중인 배우 고수를 꼽으려 했다. 이에 MC들은 “고수를 제외하고”라며 형식적인 대답을 원천 봉쇄했다.

결국 진세연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함께 한 배우 이정재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원래 이정재 선배님 팬이라, 찍으면서 행복했다. 항상 웃음을 주는 선배님이라 감사했다”며 이정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스타그램’은 패션·뷰티 아이템과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해 시청자의 제품 구매를 돕는 버티컬형 패션 뷰티 프로그램이다. 톱 셀러브리티들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와 연예계 패션 뷰티의 아이콘 손담비, 모델과 맞먹는 키와 비율의 소유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MC를 맡고, 여기에 뷰티컨설턴트 도윤범, 메이크업아티스트 수경, 헤어디자이너 건형 등 쟁쟁한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스타그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방송 중 등장한 상품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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