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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박근형의 액션 영화…'그랜드 파더'

<앵커>

주말에 볼 만한 영화와 공연 소식을 유영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그랜드파더 / 감독: 이서 / 주연: 박근형 ]

원로배우 박근형 씨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들의 죽음 뒤에 숨은 진실을 밝히고 손녀를 지키기 위한 할아버지의 사투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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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 감독: 레니 할린 / 주연: 성룡·판빙빙 ]

홍콩 경찰 베니가 파트너를 살해한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미국인 도박꾼과 손을 잡았습니다.

성룡의 맨몸 액션과 대륙의 여신 판빙빙, '클리프행어'의 레니 할린 감독이 만난 코믹 액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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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미치다 / 감독: 폴 달리오 / 주연: 케이티 홈즈·루크 커비]

실제 연인 사이였던 케이티 홈즈와 루크 커비가 사랑에 빠진 남녀 역을 맡았습니다.

조울증을 겪고 있는 두 시인이 치료시설에서 만나 한눈에 반했지만, 예술적 광기는 두 사람의 사랑을 위기로 몰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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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 / 11월 3일까지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영원한 가객' 고 김광석 씨의 20주기를 맞아 뮤지컬 '그날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날들'은 김광석 씨가 생전에 불렀던 노래들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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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리 사진관' / 9월 11일까지 / SH 아트홀]

'노인 치매'를 소재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연극입니다.

무거운 소재지만 재미있게 그려내고자 했다는 제작진의 의도를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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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림 개인전 '삶과 죽음의 흔적' / 10월 16일까지 / 갤러리 아라리오 서울 ]

1950년대 후반부터 미술과 연극, 현대무용을 넘나들며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실험 미술 1세대 작가 김구림의 개인전입니다.

죽음의 이미지를 주변의 평범한 사물 속에 담았습니다.

팔순의 작가는 현실 속 마주하는 비극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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