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박정현, 무패행진 제동 걸리나?

R&B요정 박정현이 무패행진에 제동을 걸 여성 도전자가 나타났다.

최근 진행된 SBS ‘신의 목소리’ 녹화에 패널과 방청객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여성 도전자가 출연했다. 이어 그녀의 얼굴이 공개되자 노래 실력뿐 아니라 미모까지 겸비한 도전자의 등장에 현장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실력자는 5명의 가수 군단에게 극찬을 받은 뒤 2라운드의 대결 상대로 무패행진의 주인공 박정현을 지목했다. 이어 박정현의 상상 불가곡으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빠른 비트의 남자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 선곡해 박정현에게 부담을 줬다.

이 실력자는 박정현과의 대결에 앞서 자타가 공인하는 박정현의 ‘최고난도’곡을 준비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고음과 기교를 선보이며 박정현의 무패행진 기록을 위협했다는 후문이다.

끝판왕 박정현과 그녀를 위협하는 실력파 도전자의 불꽃 튀는 노래대결은 오는 3일 ‘신의 목소리’에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