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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목소리 거미 "나만 아니면 좋겠다"…강성호와 리벤지매치

신의목소리 거미 "나만 아니면 좋겠다"…강성호와 리벤지매치
‘신의 목소리’ 거미가 ‘리틀 이승철’ 강성호가 내민 도전장에 긴장했다.

최근 공개된 SBS ‘신의 목소리’ 12회 예고편에서 다시보고 싶은 도전자 1위로 선정된 ‘리틀이승철’ 강성호가 재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거미는 무대 뒤에서 강성호의 목소리만 듣고도 그가 돌아왔음을 눈치 채 그의 강력한 존재감을 인정했다.

거미는 ‘신의문’에서 흘러나오는 도입부를 듣고 “저번에 나와 대결했던 친구 같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미의 예상대로 강성호는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환상적인 발라드 무대를 선사해 현장의 방청객으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무대를 감사한 MC 성시경도 “오줌 쌀 뻔했다”라는 멘트로 감탄을 연발했다.

강성호가 대결 상대를 고르는 부분에서는 ‘신의 목소리’ 5명을 모두 긴장시켰다. 강성호는 큰 결심을 했다는 듯 거미에게 또다시 두 번째 도전장을 던져 거미를 멘붕 속에 빠트렸다.

한편 강성호는 지난 4월 20일 방송에서 애절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고음을 자랑하며 이승철의 ‘말리꽃’을 ‘리틀 이승철’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강성호와 거미의 불꽃 튀는 리벤지 매치는 29일 ‘신의 목소리’에서 공개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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