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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 2016 풀영상] '심슨가족' 작가가 본 한류 콘텐츠의 가능성

대니얼 전, 신동욱 앵커 대담

2016 서울디지털포럼 '관계의 진화-함께 만드는 공동체'

SBS가 주최하는 제13회 서울디지털포럼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둘째 날을 맞이했습니다.

서울디지털포럼은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행사입니다.

서울디지털포럼 둘째 날인 20일은 초기술 사회에 인간의 마음은 어떤 모습일지 하버드 대학 스티븐 핑커 교수의 강연 등을 통해 새로운 관계와 공동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집니다.

● 연사 소개 - 대니얼 전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인류학을 전공한 대니얼 전은 TV와 영화작가로, 존 스테이모스 주연의 FOX 프라임 타임 코미디 드라마 <그랜드파더드(Grandfathered)>의 책임제작자 및 크리에이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가족>에서 작가 경력을 시작했으며, 6년 후 이 시리즈의 공동책임제작자의 위치로 올라섰습니다. 시즌21의 에피소드 "심슨가족: 공포의 트리하우스 제20탄”으로 애니상(Annie Awards) TV 프로그램 부분 최고 각본상을 수상했고 그 후 에미상 수상작인 <오피스>의 작가팀에 합류, 3개 시즌을 함께해 이 중 2개 시즌에서는 수석 작가로 일했습니다. 여러 차례 에미상과 작가협회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버라이어티>가 꼽은 “2015 주목할 TV 작가 10명” 포함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일루미네이션, 파라마운트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등의 영화 스튜디오들과도 함께 작업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자세한 강연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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