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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안길강,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제케미' 예고

'대박' 장근석-안길강,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제케미' 예고
‘대박’ 장근석이 안길강에게 무술을 배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SBS 월화극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제작진은 8회 방송을 앞두고 대길(장근석 분)과 김체건(안길강 분)의 모습이 담긴 촬영 장면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길과 김체건은 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뛰어난 무예 실력을 지닌 김체건은 대길에게 활 쏘는 자세, 검을 쥐는 자세 등을 알려주고 있다. 대길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투전패를 바라보며 남다른 눈빛을 번뜩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된 ‘대박’ 7회에선 대길의 변화가 시작됐다. 한양으로 와 아버지의 원수 이인좌(전광렬 분)를 함정에 빠뜨렸던 대길이 염전으로 돌아와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노비들을 모두 구해낸 것이다. 당하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나서는 대길의 모습이 짜릿함을 선사했다.

여기에 대길에게 특별한 영향을 미치게 될 인물 김체건의 등장은 시청자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대길이 노비들을 구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을 준 김체건. 대길을 김체건에게 “스승”이라 부르며 두 사람의 색다른 인연의 시작을 예고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돋보이는 장근석-안길강 두 배우의 사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떤 캐릭터든 맞춤옷을 입은 듯 표현해 내는 두 배우가 ‘대박’을 통해 스승과 제자로 만나게 된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연기 호흡 역시 기대를 더한다.

장근석과 안길강의 '사제 케미'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대박’ 8회는 19일 밤 10시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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