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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전노민-김정학, '그래, 그런 거야' 특별출연…'카메오의 품격'

견미리-전노민-김정학, '그래, 그런 거야' 특별출연…'카메오의 품격'
배우 견미리, 전노민, 김정학이 ‘그래, 그런 거야’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는 이순재, 강부자를 비롯해 양희경, 노주현, 송승환, 정재순, 홍요섭, 김해숙, 임예진, 김정난 등 대한민국 대표 중견배우들이 총출동한 드라마다. 여기에 견미리, 전노민, 김정학 등이 ‘그래, 그런 거야’를 위해 특별출연을 감행한다.

세 사람은 제작사의 카메오 요청에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출연을 결정, 김수현 작가와 손정현 PD에 대한 신뢰와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작품에서 김수현 작가, 손정현 PD와 인연을 맺었던 세 사람은 ‘그래, 그런 거야’를 향해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흔쾌히 특별출연에 응했다.

견미리는 2012년 방송됐던 김수현 작가의 ‘무자식 상팔자’에서 신새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전노민은 김수현 작가의 작품인 ‘사랑과 야망’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기 시작했고, 김정학은 손정현 PD의 2011년 연출작 ‘보스를 지켜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돈독한 관계를 맺은 바 있다.

견미리-전노민-김정학 등이 참여한 촬영은 지난달 18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됐다. 견미리와 전노민은 극중 배우 지망생인 이나영(남규리 분)의 선배 연기자로, 김정학은 드라마 감독으로 변신, 방송국 커피숍에서 마주치는 상황을 연기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세 사람은 베테랑 배우들답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일사천리로 촬영을 이어갔다. 짧지만 임팩트 넘치는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명성에 걸맞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견미리-전노민-김정학은 김수현 작가, 손정현 PD의 ‘그래, 그런 거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현장의 온도를 상승시켰다. 세 사람은 촬영 후에도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찍거나 현장 스태프들과 기념사진을 완성하는 등 ‘그래, 그런 거야’를 향한 팬심을 감추지 않았다.

견미리는 “김수현 선생님 작품에 잠깐이나마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특별출연에 응한 소감을 말한 후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이어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응원의 마음을 담아 본방사수하겠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전노민은 “김수현 선생님 작품에 꼭 함께하고 싶었는데 ‘그래, 그런 거야’에 참여하게 되어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다음 김수현 선생님 작품에는 출연자로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김정학도 “손정현 PD와의 인연으로 참여하게 됐는데 김수현 선생님 작품이어서 더 영광이고 기뻤다”며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돼 불러주신 손정현 PD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관계자는 “견미리, 전노민, 김정학은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는 배우들인만큼, 이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작품의 클래스를 보여준다 할 수 있다”라며 “함께해 주신 세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래, 그런 거야’의 카메오 릴레이가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래, 그런 거야’는 오는 5일 오후 8시 45분에 7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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