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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드라마 복귀 원미경, 첫 촬영 어땠나?

14년 만에 드라마 복귀 원미경, 첫 촬영 어땠나?
배우 원미경이 14년 만에 드라마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제작스토리 플랜트) 측은 14년 만에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돌아온 원미경(배숙녀 역)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원미경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첫 촬영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시장 골목을 전력 질주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으며, 양 손에 신발을 한 짝씩 든 채 누군가를 애타게 부르며 숨막히는 레이스를 펼쳐 눈길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영하 1도의 혹한에도 3시간 동안 맨발로 시장 골목 골목을 바쁘게 달리며 열연을 펼쳤고, 더욱 유쾌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8차례나 엉덩방아 찧기를 선보이는 등 연기 투혼을 불태웠다.”고 원미경을 칭찬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의 2016년 작품.

사진=스토리 플랜트 제공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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