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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모태솔로? 연애에 대한 변화 있었다 없었다 한다"

유승우 "모태솔로? 연애에 대한 변화 있었다 없었다 한다"
유승우는 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엠콘서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새 앨범을 공개했다. 몸집보다 큰 기타를 메고 능숙하게 연주를 들려주던 열일곱 소년이 20대의 목소리로 완성한 첫 번째 앨범이다.

유승우는 대학에 대해 ‘보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아직도 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유승우는 “대학은 아직 보류 중이다. 대학교는 가고는 싶은데 여러 가지 여건상 내가 해야 할 작업도 있고 대학생인데 대학생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 내가 손해를 보는 면이 많기에 아직도 보류하고 있다. 할머니가 드럼을 배우기 시작하셨는데 그런 것을 보면 배우고 싶은 것만 있으면 언제든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짝사랑’에 대한 노래를 많이 하는 유승우, 모태솔로라는 말도 있었다. 유승우는 “연애에 대한 변화는 있었다 없었다 한다. 민감한 부분 같다. 연애는 정말 어렵고 잘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타이틀곡 ‘뭐 어때’(feat, 크루셜스타)는 그의 성숙한 감정 변화를 이별 시점에서 바라본 대표곡이다. 지난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예뻐서’를 작업한 김도훈이 작곡을 맡았고 브라더수가 이별 후 먹먹한 감정을 가사로 옮겼다.

(사진 : 김현철 기자)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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