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 커밍순'소식에 이어 문보령 '혼인신고'…무슨 일?

7일 황정음 예비 품절녀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같은 날 배우 문보령 경우는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뜨겁다.

문보령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1년간 알콩달콩 사랑을 키운 남자친구와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관련, 문보령의 소속사는 “지난해 11월 문보령이 일반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문보령 측은 “현재 남편이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 부부 생활을 시작했다”며 “지난 연말 문보령 씨가 미국에 다녀왔는데 시댁 식구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함께 연말을 보내기 위해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말 지인 소개로 만났다.

문보령과 남편은 형식적인 측면 보다 서로 간 마음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백년 가약을 맺었다. 

문보령의 남편은 한국계 미국인이다.

문보령 남편은 10살 연상에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보령은 최근 종영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출처 : SBS 드라마 화면 캡처)  
(SBS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