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남태현, ‘한보배 구해라’ 몸 사리지 않는 연기

‘심야식당’ 남태현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자랑했다.
 
최근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 홈페이지에는 지난 1일 방송된 10화 ‘보리굴비’ 편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태현은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 임에도 불구하고 저수지 비탈길을 여러 번 뛰다 넘어지는 등 오히려 스태프가 부상을 염려할 정도로 아주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함께 촬영을 진행한 정한헌, 한보배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 위해 감정을 쏟아 붓고 계속해서 대사를 읊조리는 모습이 담겨 극중 민우를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사 측은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남태현이 저수지로 들어가는 한보배를 구해내는 장면이다. 남태현이 몸 사리지 않고 차가운 물로 뛰어들어 한보배를 한 번에 들어 올리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연기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며 “매회 매 장면 마다 적극적인 자세로 연기하는 남태현의 열정이 시청자분들에게도 전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귀띔했다.

‘심야식당’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 연속 2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